여의무심23 4141, 자유로움 시인 미소향기 2019. 5. 22. 10:01 4141, 자유로움 ...미소향기 \ 순수의 열정과 의욕도 그 누구도 상처 받지 않게, 자신의 마음으로 감싸 안을 수 있는 정도로 하고,나눔이나 배려도 바람이 스쳐 지나듯이 하여흔적이나 서운함이 남지 않게 하라.나를 내 세우고 들어나기 보다는 스며들듯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물과 같이 하라....세상의 자유로움이야 마음 따라서 천차만별 각양각색이지만진정 내 안의 자유로움이라면채운 만큼 비워 내는 숨결 같은 것이라서...마음이 자연의 순리를 따르다 보면여명이 밝아오듯 스르르 번져나는 햇살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