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172, 향기로운 바람

시인 미소향기 2019. 5. 23. 14:52

        4172, 향기로운 바람 ...미소향기 굳이 걸림 없으니 만사에 자유롭고 형태 없으니 여운마저 남지 않는다. 시공간 넘나들어 천년의 약속을 깨워 주는데 희노애락 모두를 안은 채로 내색치 않으니 말없이 왔으니 그림자조차 남기지 않는.. 너의 자유로움을 닮고 싶은 이 마음 아시는가.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