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184, 자유로움 시인 미소향기 2019. 5. 23. 18:22 4184, 자유로움...미소향기 자유로운 이는 들고 나는 것에 연연치 않으니 그저 바람이 천망天網 건너듯 의연하답니다. 채우고 비우는 자연의 섭리마냥 조금은 모자란 듯 채우고 여유롭게 내 보낼 줄 알지요. 그래서 들이쉬고 내쉬는 숨결 마냥 의미 또한 걸리지 않으니 그 무엇에도 걸림 없는 바람같이 자유로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