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03, 인연의 바람 시인 미소향기 2019. 5. 24. 15:49 4203, 인연의 바람 ...미소향기 오고감도 하나의 만남이며 또 다른 시작이요. 작은 물줄기 인 것이라서 웃으면서 보내고 웃으면서 맞이하면 된다. 드러내지 않아도 은은한 향기 같이 아픔마저 감싸 안는 그 여유로움이 구름인양 가벼워서 좋아라... 바람 불어 시원함을 느끼듯 인연들의 따스한 손길들이 있어 수도의 길 함께 하는 의미가 된다. 환원하는 의미로 나누는 의미로 다가오는 그 아름다운 사랑의 인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