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34, 명예 시인 미소향기 2019. 5. 24. 16:36 4234, 명예 ...미소향기 명예 내 본래의 빛이 있어 순수하고 고귀 하였으니 온 천지에 밝음만 있고 누리 그 빛 넘쳐 번져 갔느니... 시공의 벽을 넘어면서 갈등의 모습, 번민의 모습들을 대하면서 서서히 그림자 드리우고 한겹 두겹 어둠이 장막으로가두리라. 수도자의 명예는 그 어둠을 걷어내어 본래의 밝음으로 귀의 함에 그 의미를 두고 우주심으로 그들을 일깨워서 해원하면서 내 본래의 자리, 그 오롯한 빛으로 나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