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51, 구도의 길에서

시인 미소향기 2019. 6. 2. 20:02

        4251, 구도의 길에서 ...미소향기 가만히 별을 헤이는 밤에 나의 존래를 느껴봅니다. 그렇게도 소중하고 반갑고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그 오랜 생을 뛰어넘어 이어온 수도의 의미 짐작만으로도 고맙다 할 것입니다. 윤회의 길에서 ... 그 본을 놓지 않고 상생 조화하여온 현재의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신선한 그 바람이 그렇게 오늘따라 반갑고 또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