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65, 선의 아침

시인 미소향기 2019. 6. 2. 20:19

        4265, 선의 아침 ...미소향기 천지간의 마음 금빛웃음 웃고 있구나. 세상사 흘러감이 하늘에 구름 가듯 가고 있네. 여명이 쓸고 간 뒤안길에 간절한 소원은 꽃으로 피어나고 신선의 합장 속으로 현현의 우주는 서서히 밝음의 숨을 토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