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68, 서광

시인 미소향기 2019. 6. 2. 20:21

        4268, 서광 ...미소향기 수련 중에... 갑자기 시야가 엄청 밝아지고 하주에서 황금빛의 광채를 본다. 눈의 언저리와 부분들이 금빛의 온화한 여운을 남긴다. 마음으로 보는 내면이 밝아지며 나 자신의 빛이 상승하는 듯하다. 이러함이 나를 알게 하는 것인가. 수련의 환희를 새롭게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