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74, 마음에 이는 한 자락 심결

시인 미소향기 2019. 6. 2. 20:27

        4274, 마음에 이는 한 자락 심결 ...미소향기 산에 사는 메아리 들에 부는 산들바람 구름 틈새 내리는 햇살 하나를 위한 마음인데 인간사 함께 어울려 넘고 인간이 인간다움으로 진정 살아있을 아는 것이라. 울면서 웃으면서 손을 잡으니 이 생 그리 외롭지 않은 것이라. 흥얼대는 노래는 내면의 충만을 표현하는 노래가 되어주네. 아 언제나 흥겹구나... 우주의 한 존재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