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87, 밝음이여 시인 미소향기 2019. 8. 21. 10:12 4287, 밝음이여... 미소향기 마음에서 마음이 일지 않으니 그대 디딘 자리가 정토라서 보이는 모습이 선계의 풍광이여라., 만나는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요, 벗임에랴. 일진광풍 우주를 흔들어도 도광 한 줄기 혼돈우주를 보듬는다. 정각의 눈을 뜨니 천지우주가 고요하고 아름다워라. 환희 심 한 자락에 신명나게 노래 부르니 절로 여기를 천상신명계라 부르리라. 뉘 알리요, 부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나니 절로 아름답고 귀함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