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296, 가슴과 가슴 시인 미소향기 2019. 8. 21. 10:29 4296, 가슴과 가슴... 미소향기 선인이 가는 길은 정혜의 바른길이기에 구할 것도 버릴 것도 없음이라. 아미타부처님의 세계는 즐거움의 나라 향기고운 바람은 붓다의 법문이요, 향기로 흐르는 물은 환희를 자아내는 영겁의 인연이 피운 향기여라. 취할 것 없으니 모자람은 더욱이 없고 궁구한 처지라서 더욱 여유로워라,. 만나고 스침이 마치 냇물 흐르듯이 하나니 함 마음 떨쳐내니 백련화 고운 향기가 서방대천세계를 감싸 안는다.. 신명과 신명, 가슴과 가슴을 잇는 인연들 손잡고 인도하여 가는 길 아미타불의 고향 가는 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