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307, 부처

시인 미소향기 2019. 8. 22. 17:08

        4307, 부처 ... 미소향기 누워 잘 때도 같이 자고 일어날 때도 같이 일어나네. 밥 먹고 공부 하고 항상 떨어지지 않는다네. 대저 부처는 어디에 있는고. 자문 속의 해답이라서... 거울을 보느냐. 오롯한 그 자태가 부처의 거룩한 상호요. 미소짓는 고요한 경계 서방정토 불 국토 임에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