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322, 不二問

시인 미소향기 2019. 8. 22. 18:07

        4322, 不二問 ...미소향기 두 마음이 움직이니 혼돈을 부르지만 안개 먼지 걷어진 하늘은 맑고 쾌청하여라. 본래 하나인데 생각에 생각이 그 가지를 치니 생로병사 참과 거짓이 그 싹을 틔운다. 정한 이는 혼돈을 누르며 일체지를 구함이라. 그를 일러 불이라 하더라. 너와 나 정과 사 열반과 윤회가 본래 둘이 아닌데 淨靜의 길에는 하나의 법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