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341, 미소

시인 미소향기 2019. 8. 25. 15:59

        4341, 미소 ... 미소향기 미묘한 법문 향기 되어 염화미소로 고이 날려 오고 봄볕이 흐르는 길목마다 꽃들이 환하게 웃음 웃는다. 세상을 웃게 하려느냐. 최상승의 보시행이라. 가슴과 가슴 잇대며 불법지혜 증득하나니 고운 미소 한 자락 향기바람에 녹아든다. 미묘 법문 향기 되어 염화미소로 날리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