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387, 관세음보살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5:06 4387, 관세음보살 ...미소향기 금빛 서광 어리는 길 그 길을 따라 흘러갑니다. 한 점 빛이 내리는 길에는 어느 공간에 서 있는 금빛으로 빛나는 이를 만납니다. 뭐라 말을 하는데 아마도 손짓을 하여 어서 오라 합니다. 어서 오세요.. 잘 오셨다며 살포시 안아줍니다. 또 다른 손으로 온 몸을 쓰다듬듯이 만져 줍니다. 몸의 건강을 만져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웃음을 웃습니다. 맑고도 밝은 웃음이 참 곱습니다. 나도 같이 웃습니다. 가만히 합장을 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명호를 염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