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390, 金仙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5:12 4390, 金仙... 미소향기 향기고운 살랑바람에 몸을 꼬며 휘돌아 오르는 저 푸른 향연을 따라 화르르 타오르는 촛불은 본래의 의지를 내어 놀란 눈으로 안간힘을 쓰며 일렁거립니다. 지켜보시는 우리금선의 얼굴 가득히 고요한 미소향기가 피어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