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4

4391,, 경계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5:12

        4391,, 경계... 미소향기 그 뉘가 그었기에 이것이 바른길이요, 저것은 굽다고 말을 하고 그 어느 심사라서. 선이요, 악이라 말을 하는가. 분별없이 흐르는 강이련만 하늘에는 총총한 별무리... 들에는 개구리 우는 소리.. 산사에는 염불소리 들려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