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03, 길 위에서(꿈)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5:40

        4403, 길 위에서(꿈)...미소향기 팔랑팔랑 나비의 날개 짓으로 춤을 추어대면 아마도 근방에 향기로운 꽃이 피었을 터이라. 사람의 행실이 올곧으면 추구하는 일마다 큰 실패가 없을 것이다. 묻노니 그대여 어디를 그리 바삐 가시나요.. 답하길... 처사시여 그대와 나 오랜 겁의 약속이라서 부처의 길 즐거이 걸어갑니다....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