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17, 오탁악세를 만나서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6:19

        4417, 오탁악세를 만나서... 미소향기 오탁악세에서의 열흘간의 참된 선행이 다른 수승한 국토에서의 천년의 선행을 쌓음보다 더 수승하다네. 왜냐하면 다른 불 국토에는 죄업을 짓는 경계가 아니기에 그러하다. 그대여 청정의 마음 내어 선행을 베풀어 보라. 현 겁의 한 자락 보리심이면 천겁의 흐린 업을 능히 해원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