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21, 삶의 지혜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6:22

        4421, 삶의 지혜... 미소향기 부드럽기를 강풍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는 풀잎처럼.. 품을 열기를 생명을 살리며 흐르는 물처럼 대상을 가리지 않으며 머무름 없기를 대상을 가리지 않는 보시행의 저 선바람 같이 하여라. 그대 본래 스스로 존귀함을 아는가. 천상신명이었음을 잊지 말아라. 비록 지상에 거하지만 천상세계의 신명의 길을 걸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