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31, 希有희유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6:38
      4431, 希有희유...미소향기 흐르는 물 멈추지 않는 여정 뭐가 저리 바쁘신가. 하늘의 친구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만들고는 곧 부셔버리기를.. 숲속의 바람 선객의 가는 길 벗하여 오솔길 사이로 이리저리 잘도 어울려 누구를 위한 춤인가. 흐르는 땀 식혀주시고 신명난 솔바람 서천경계를 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