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32, 선객의 가는 길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6:41

        4432, 선객의 가는 길...미소향기 신명으로 흐르는 걸음이라. 한 걸음, 두 걸음 해인삼매 흐르는 삶이어라. 서방정토 그 고향으로 함께 하는 그대 정선 고마운 마음으로 가만히 손을 잡아 봅니다. 그대랑 같이 흘러가는 이 길이 참의 길이요, 망설임 없는 선의 길이기에... 그대의 손을 잡고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