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48, 석양노을 시인 미소향기 2019. 8. 29. 17:17 4448, 석양노을...미소향기 평화로이 흐르는 흰 구름 서방정토에 노닐고 있는가. 서산노을로 붉게 타오르며 안락의 경계를 노래하는 것을 보면.. 그 뉘의 간절함이려나. 지는 석양 가슴에 안고서서 그 어느 기다림이기에 저리 붉은 가슴 태우시고 계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