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8, 발원의 노래...미소향기
천지를 구르는 구름 하나
어느 인정을 그리며 흐르는가.
지리산봉 천왕사 뜰에서
선남자선여인의 청정신심을 보나니
고요의 걸음으로 성모 전에 들고
푸른 바람 향긋하거니
금빛햇살은 찬란하기도 하여라.
지리산봉 부처의 집 천왕사
삼보 전에 향사루어 참배하고
천왕성모전에 촛불 밝히어
향연을 불 사루며 기도를 올립니다..
그 발원의 노래 들리는가.
정묘생 박준성의
7급공무원 합격발원을...
이루어지게 하여 지이다...
향기로 화하는
선남선녀의 간절한 기도는
지리산봉을 넘나들며
천상경계를 휘돌아 오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