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63, 뜨거운 가슴(축복 중에서).. 시인 미소향기 2019. 9. 2. 11:01 4463, 뜨거운 가슴(축복 중에서)..미소향기 신심의 옷을 입고 법의 노래를 부른다. 선의 길을 따라 걸어가는 천지의 모두가 벗이 되는 것을.. 가다보면 벗들은 모여들고 그늘나무 아래 선계 이야기로 흥겹습니다. 법을 노래하며 선의 웃음을 웃습니다. 길가의 나무와 풀잎들 바위와 돌과 흙까지도.. 물과 조약돌과 물결의 노래도... 그기에 조석으로 피우시는 금빛노을 천진무구 모습으로 오직 하나의 길을 추구합니다. 모두가 서로서로의 손을 잡고 한 길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손에 손을 잡으니 가슴 뜨겁고. 환희로 흐르는 걸음 저 언덕을 넘습니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