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78, 가을 달 시인 미소향기 2019. 9. 2. 14:36 4478, 가을 달...미소향기 풍류인의 노래 속으로 둥실 둥근달 흐르고 벗을 기리며 방긋 웃고 있다. 만남이라는 소망으로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흐린 날에도.. 개인 날에도.. 방긋 웃음 웃는 달님을 만나다. 어머님의 넉넉한 웃음으로.. 가슴은 뭉클 피의 요동이 친다. 망망대해 너른 바다를 노저어가는 사공아 반야의 노래하며 은하를 건너는가. 가을 밤은 흐르고 보름달 방긋이 웃고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