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480, 참새 시인 미소향기 2019. 9. 2. 14:40 4480, 참새...미소향기 전봇대에 앉아서 열심히 눈동자 굴리시는 작은 개구쟁이 친구들... 봄이면 종다리 여름 버꾸기 가을밤 산비둘기 겨울이면 밤 부엉이소리 계절을 따라 절로 어울리지만 사계와 무관하게 사는 것이 너 깜찍한 참새 아니더냐. 호호 하하 오늘도 전기 줄에 앉아서 눈동자 굴리시는 귀여운 보살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