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509, 가슴을 펴고

시인 미소향기 2019. 11. 12. 17:00

      4509, 가슴을 펴고...미소향기 瀞靜정정의 숲에는 바람이 전하는 무상법문 흐르고 한 숨결 흐르고 흘러 자연 속으로 녹아들어 자유롭거니. 마음 함께 흐르니 계곡물도 내 안으로 흐르고 있네. 향긋한 솔향기 사방세계에 가득한 바람이 되어 이 신선함이라.. 선계를 구르는 바람에 절로 신명 심이 이는 것을 아는가. 이 향긋함이라.. 삼라만상이 하나로 웃음 웃는다네. 가만히 가슴을 펴니 宇宙森羅우주삼라가 한 숨결 밝음으로 화한다. 瀞靜정정 ..맑고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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