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530, 宇我一體우아일체

시인 미소향기 2019. 11. 12. 17:29

      4530, 宇我一體우아일체...미소향기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하나의 길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헐렁한 옷을 걸치고도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성장의 과정이라 순수하고 밝고 바르게 자라납니다. 마음, 그 순수 그리고 헐렁한 몸이지만 스스로 아름답게 치장을 합니다. 마음, 그 우주 속으로 마음을 편하게 자리하도록 합니다. 우주와 같은 몸에 하늘과 같은 마음을 둡니다. 그리하여 하나를 이루어 가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