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541, 임과 함께 시인 미소향기 2019. 11. 12. 17:43 4541, 임과 함께...미소향기 임께로 흐르는 길은 절로 환희를 불러오고 대자비의 너른 가슴 햇살품은 서방정토 되느니 한 마음 간절함이 부르는 노래 천상경계를 허무는 청정미묘한 법문이어라. 꽃은 피어 향기로 말하고 새는 노래하며 절로 모여드네. 임께로 흐르는 마음 절로 충만을 드리우는 것을.. 곱게 합장하여 임의 길을 따라 흐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