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552, 인생길 시인 미소향기 2019. 11. 14. 09:19 4552, 인생길...미소향기 천만파도 헤치며 현생의 바다를 건너서 간다.‘ 해 돋는 아침을 맞으며 희망의 꿈 기지개로 깨우며 지난 꿈 한 자락으로 위안을 삼고 인정 많은 그대를 만나 부부 연으로 한 울타리에 살아간다. 힘든 여정 그 수많은 이랑을.. 거침없이 헤쳐 가면서 흘린 땀은 한 줄기 강을 이루었고 내미는 손 잡아주는 인정으로 내세의 무량한 복을 지으며 유정도 무정도 모두 내려놓으며 생이란 여정을 신명으로 걸어서 가노라. 한 모금 숨결로 그 의미를 삼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