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562, 선 시인 미소향기 2019. 11. 14. 09:59 4562, 선...미소향기 선이란 착함이다. 착한 이여 세상을 살아가면서 손해를 보기도 하던가. 본래 악이란 강함을 추구하며 많이 가지려니 생겨나는 것 저도 모르게 젖어드는 먹물과 같음이라네. 선이란 비움이 모태가 되는 것이라네. 결코 나눔에 인색하지 않으니 조그마한 여유로도 큰 만족을 삼는다네. 선이란 착함이기에 그대 正善仙의 마음같아라.. 그 손길 하나 하나에서 영원한 생명을 가꾸는 덕이 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