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5

4572, 苦

시인 미소향기 2019. 11. 14. 10:17

      4572, 苦...미소향기 사는 동안 고 없기를 바라지 마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어려움으로 벗이 되고 어려움에서 깨우쳐 알고 그대의 일체 고를 안아줄 것이다. 즐거움도 나의 것 괴로움도 나의 것이라네. 맘껏 웃고 실컷 울다보면 해원의 노래는 흘러 선계의 하늘에 이르는 것 고란 시련이 아니라네. 친구 삼아 즐겨 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