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848, 꿈속에서 시인 미소향기 2020. 6. 16. 16:17 4848, 꿈속에서 해원하다.../ 미소향기 어느 공간에 듭니다. 끈적끈적한 흙탕물 같은 소용돌이에는 누군가의 다급하고 애타는 손짓으로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발버둥하며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을 염하며 저이를 구하고자 합니다. 힘을 주소서라며 손을 내밀어 소용돌이에서 그를 끌어 올립니다. 그런데 그의 다리를 잡고 누군가가 매달려 있습니다. 또 그를 끌어 올립니다. 또 그의 다리를 잡고 누군가가 매달려 있기를 계속합니다. 많은 이들을 끌어 올려 주며 또 끌어올리기를... 그렇게 자꾸 하다 보니 힘이 부칩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 도와주세요. 라며 염하며 저 소용돌이를 멈추게 해 주십시오,라며 염하니 금 새 소용돌이가 멈추는데 천 길 낭떠러지 아래에는 마치 칡넝쿨에 매달린 이파리같이 사람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칡넝쿨을 걷어서 아래로 내주면서 주변에 있는 이들을 보며 외칩니다. 저들을 올라올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여러 갈래의 줄을 늘어뜨려서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일체중생들 제도하여 일시에 성불하리라는 저의 회향발원심을 감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천수천안 관세음의 자비로운 손길로 저들을 서방극락정토로 인도해 주소서라며 기도합니다. 가만히 합장하여 관세음을 부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 관세음보살마하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