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857, 부처님의 집에는 시인 미소향기 2020. 6. 16. 17:14 4857, 부처님의 집에는... 미소향기 천년고찰 용문사. 저 멀리 바다건너에는 금산의 위엄자태‘앞장세우고 너른 가슴 활짝 열어 국태민안 호국사찰 용문사 호구산 남쪽 자락 풍채 좋은 기상으로 천하 중생 성도하리라며 산문을 활짝 열어 오는 이 가는 이를 반갑게 손을 이끈다. 불전에 향불 공양 올리며 진리를 설하시는 부처님과 관음 지장 두 불보살님 참배하는 시각 세상의 모진 질병 소멸하여 주옵소서.. 남북통일 지상안녕 인연무탈을 발원 올린다. 염하미소로 반겨주시는 부처님의 처소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그윽함으로 고요를 빌어 삼매를 흐르고 있습니다. 같이 하는 正善仙도 그 여운에 취하는 듯하다. 호구산 용문사에서 20, 4, 25. 쓰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