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06, 因果인과 시인 미소향기 2020. 6. 18. 17:33 4906, 因果.../ 미소향기 원인이 있어 그 보가 따르는 법이라네. 선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면 찬 서리 그 동토의 아픔 속의 참아내며 지켜온 인내가 있었고, 흔들림 없이 묵묵히 지켜 온 선의 꽃을 피우려는 원이 있었기로.. 봄 햇살 좋은 날을 받아 단비로 목을 축이는 날 있었고 훈풍으로 따뜻이 옷을 입으며 새 움을 돋우며 향기고운 꽃을 피워 낸 것이라네. 호수에 돌을 던지니 둥근 파문은 곧잘 일어나듯이 그대 선의 씨앗을 심었기로 맛난 알곡을 얻게 되는 것처럼. 바른 삶이란.. 바로 불법의 씨앗을 심어 선의 열매를 구하는 의미이라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