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09, 불자의 행

시인 미소향기 2020. 6. 18. 17:44

        4909, 불자의 행.../ 미소향기 인과법을 믿으니 스스로 법의 옷을 입고 법의 말을 하며 법의 길을 걸어서 가노라. 인연이란 참으로 고운 존재들이라. 나의 가는 길동무 하고 기꺼이 손을 잡아주며 불법의 길을 걸어서 가누나. 선의 눈을 뜨고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서며 진심으로 불법을 수호하며 그 길을 걸어서 가노라. 불자여 그대는 아름다운 이가 되어라. 부처의 모습으로 부처의 행으로 세상을 품어라. 그래서 부처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