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14, 삼세인과경 중에서 시인 미소향기 2020. 6. 19. 09:38 4914, 삼세인과경 중에서.../ 미소향기 금생에 남의 스승이 되어 가르치는 이는 무슨 까닭인가? 전생에 부처님의 경전을 설 할 때 청정한 마음으로 듣고 수지하여 행한 까닭이다. 금생에 차에 앉아 편안하게 다니는 이는 무슨 연유인가? 전생에 다리를 놓고 길을 닦은 공덕이다. 금생에 귀한 옷을 입고 고귀한 이는 무슨 까닭인가? 전생에 스님들께 옷을 보시하고 열심히 계율을 지킨 공덕이다. 금생에 먹고 입는 것이 넉넉하지 못한 이는 무슨 연유인가? 전생에 스님들께 공양 올리지 않은 탓이니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