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29, 삼세인과경 중에서 시인 미소향기 2020. 6. 19. 10:01 4929, 삼세인과경 중에서....../ 미소향기 금생에 삼보를 공경하고 귀의하여 진실로 믿어서 경전을 법보시 하는 사람은 다음 생에는 반드시 귀하게 태어나서 무량한 복덕을 얻을 것이다. 만약 인과경을 써내거나 펴내는데 힘쓰고 시주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어떠한 역경에도 이겨내는 용기와 지혜를 얻어 마음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지니라. 만약 전생의 인과를 묻는다면 다만 이생에 있어 복 받는 사람을 볼지니라. 만약 후생의 인과를 알고자 한다면 이 세상에서 행동하고 있는 것을 볼지니라. 이 세상에서 우연히 물건을 잃었거나 도적을 만나 빼앗기면 그것은 전생에 진 빚을 갚은 것이지만 남을 동정하고 고통 받는 사람을 가엾이 보살피는 이는 내생의 인을 맞으며 선과를 맺게 되는 것이니라. 예컨대 전생에 부귀를 누렸다하더라도 계속해서 공덕을 짓지 아니하면 이미 지어놓은 복은 하나이니 어찌 복을 계속 짓지 아니할 것인가. 그러므로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오늘의 복을 짓고 선한 인과를 맺으며 지으면 그는 언제 어디서라도 마음의 안정을 얻고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옷과 음식은 구족 할 것이다. 만약 사람이 인과법을 공경하여 믿고 따르면 아미타불과 서로 짝할 것이니라. 말법중생이 복이 없고 때가 많아서 인과를 알지 못하고 종종 타락하는구나.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이경이 세상에 있으니 만약 수행하는 비구 비구니 선남자선여인이 이 경을 써서 세상에 전포하여 염송하는 자가 있으면 이 세상 부귀영화와 거낭과 같은 사람들의 소구소망을 성취하고 곧 불 국토 극락세계 아미타불이 계신 연화대에 탄생하여 부처님의 수기를 받을 것이니라.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 1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