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31, 因果인과

시인 미소향기 2020. 6. 19. 10:06

        4931, 因果인과.../ 미소향기 저 길 위에 뚜렷이 남아있는 발자국을 보아라. 누군가의 지나간 흔적이 아니려나. 내가 가면 지난자취가 남고 내가 지으면 그 흔적 드리우네. 착한 인을 쌓으면 선한 연을 만나게 되고 악한 인을 쌓으면 악한 연을 만나게 되리라. 꽃이 피어 열매를 맺듯이 원인이 있어 그 과보가 열리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