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45, 눈물을 흘리며

시인 미소향기 2020. 6. 25. 09:37


            4945, 눈물을 흘리며.../ 미소향기 차마 밖으로 흘리지 못하여 혼자 통곡하는 연유를 뉘 아시는가. 이 세상의 모든 현상 오고 감이 이렇게도 또렷하거늘 그대여 아시는가. 만약 윤회에서 자유롭기를 원한다면 응당 지난 생의 어둠을 참회하며 정토에 왕생하기를 발원해야 할 것이다. 윤회의 근원을 잘라 내어야 저 정토에 날 수 있는 것이라. 했음이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