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58, 꽃피는 그곳에는 시인 미소향기 2020. 6. 25. 10:06 4958, 꽃피는 그곳에는.../ 미소향기 어찌 인간의 상상이라서 극락정토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랴. 아무리 수승한 화선의 화필이라 해서 서방정토의 정경을 과히 담으랴. 사시사철 꽃이 피어나고 오묘한 향기로서 공양하며 새소리와 물소리로 온갖 소리로써 법음을 설하시네. 일체의 악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 선인의 일생보처 수행 처이기에 그곳에는 오직 성불도의 찬탄하는 노랫소리 들려오누나. 아미타경 공부를 하면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