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73, 보살이 되어

시인 미소향기 2020. 7. 16. 15:28

4973, 보살이 되어.../ 미소향기 보고 듣고 행하기를 저 아무리 많아도 인간의 몸으로는 저 흰구름에 닿을 수 없고 아무리 셈이 밝고 잇속이 능해고 한 뼘 땅 속을 아지 못하네. 성문범부 아수라가 저 안에 부처 있음을 모르듯이 세상사 목전 이ㅏ익에 몰두하면 도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될 터이다. 그러나 무슨 걱정인가. 선 지식의 방편으로 내 안의 부처를 찾아가는 길 일러 주셨음이니. 그대 그대안의 부처를 찾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