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78, 삼매.
시인 미소향기
2020. 7. 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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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8, 삼매.../ 미소향기
여기 삼매에서는
고요히 삼매를 들면 그려지고
느껴지는 대로 심득부분과
심경을 옮겨 적어보는 것이다.
그저 무심한 마음으로 보아주시길 바란다.
삶이라는 우주에서
천년의 물결은 일렁이고
세상을 사는 동안에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행은
또 얼마나 즐겁고 신명났는가.
틈틈이 삼매에 흐르는 중에
느끼는 이 즐거움은 또 어디서 찾으랴.
인연이여.
착한 인연이여!
이 글(마음)을 대함에 있어
합장하며 삼배를 올릴지니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