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4984, (制魔滅邪) 제마멸사 시인 미소향기 2020. 7. 16. 16:10 4984, (制魔滅邪) 제마멸사.../ 미소향기 정신을 곧추세우니 만마가 과히 다가서지 못하고 듯을 올곧게 떨치니 광명 앞에 사라지는 魔마를 보네. 하늘의 가운으로 호신하나니 제마멸사 대성불도 시방사위를 단하니 그저 고요할 뿐이라. 바르게 바라보니 천지에 두루 햇살이 눈부시다네. 밝음으로 어둠을 지우는 것 선한이의 한 자락 마음으로 천지의 온갖 어둠을 지우는 것이라네. 한 자락 선의 바람 불어오니 제마멸사의 폭풍으로 화하는 것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