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5003, 별이 내리고 시인 미소향기 2020. 7. 16. 16:29 5003, 별이 내리고.../ 미소향기 여름밤의 하늘에는 길게 은하의 강물은 쉼 없이 흐르고 어느 고요인의 心江으로 녹아들었다., 하나 둘 빠져드는 별 무리들 가슴으로 안으며 절로 미소 일구는 밤 천상의 선남선녀 빛으로 나려와선 노닐다 가면 고요인의 心寂의 공간에도 하나 둘 별이 내린단다. 초롱초롱 눈망울에 반짝이며 한없는 그리움의 자취들로 흩날리는 눈꽃송이 같이 내린다. 이 밤 고요의 뜨락에는 한 겹 두 겹 별들로 쌓이고 있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