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7

5027, 演說연설

시인 미소향기 2020. 8. 26. 14:43

5027, 演說연설.../ 미소향기

 

어떻게 하는 것이

남을 위해 연설하는 것인가.

 

생각과 현상에 이끌리지 말고

여여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이니라.

그 까닭은 이러하다.

 

一切有爲法일체유위법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

如露亦如電여로역여전

應作如是觀응작여시관

 

일체 현상계의 모든 생멸 법은

꿈이며 환이며 물거품이며 그림자 같고

이슬 같고 번개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어다...

금강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