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124, 지장보살의 눈물

시인 미소향기 2020. 8. 31. 11:56

      5124, 지장보살의 눈물.../ 미소향기 저 아비지옥 수라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운회고의 중생들을 밝음으로 인도하고자 손을 내미신다. 세상 속 이념의 잣대로 휘두르는 날선 칼날 앞에서 저 아수라의 난장판 도수의 화난 얼굴도 모두를 끌어안고 가리라는 발심으로 측은지심에 붉게 눈시울 적신단다. 아, 뉘가 알랴, 한 마음 삼매를 흐르며 저 사바세계의 일체 중생을 이끌고 정토에 가리라는 회향의 마음을 알리오. 오늘도 뉘를 위한 이 회향의 마음을..., 나무지장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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