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129, 해탈

시인 미소향기 2020. 8. 31. 17:18

      5129, 해탈.../ 미소향기 해탈 스스로 무명을 벗는 것이기에 일체를 안고 일체를 잊는 과정이다. 자유자재의 몸짓으로 자연으로 화하는 과정이요, 번뇌와 망상과 생각 생각이 끊어지는 고요한 자리이다. 오고 갊이 자유롭고 영기에 의하여 윤회하지 않아서 인연법에서 자유로워 머무름 또한 없음이네. 일체를 여의니 8만4천 법문에서 확연히 깨닫고 통하여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