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 28

5136, 난감하구만

시인 미소향기 2020. 9. 1. 11:50

      5136, 난감하구만.../ 미소향기 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악마로 만들었나. 누구를 탓하랴. 본래 너의 안에 선한 모습을 하고 있는 저 악마를 불러 낸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너 자신 바로 너의 그 흔들리는 마음이란다. 그것을 모르니 남의 탓만 잘도 해대고 참회하고 용서 할 줄 모르니 참으로 난감할 뿐이로다. 이 놈아 정신 좀 차려라. 제마멸사 중에 쓰다.